
‘레종 리저브’는 오크통(Oak‧참나무로 만든 나무통)에서 숙성시킨 담뱃잎(OAL‧Oak Aged Leaf)을 10% 함유하고 있다. KT&G는 고품질 원료 확보를 위해 오크통을 활용한 흡연재료의 숙성방식을 연구해 왔으며, 신기술로 인정받아 특허를 획득했다.
제품은 84mm 레귤러형 궐련이며, 패키지는 부드러운 그립감의 옥타고날(8각) 형태로, ‘스멜 케어 존’과 냄새 저감기술을 통해 흡연 후 손과 입에서 나는 냄새를 줄여준다. KT&G는 냄새 저감기술을 고도화하며 여러 제품에 적용해오고 있다.
지난 2002년 ‘레종 블루’로 시작된 KT&G의 레종 브랜드는, 2015년부터 ‘레종 프렌치 블랙’에 이어 ‘프렌치 요고’, ‘프렌치 썸’ 등 ‘레종 프렌치’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이번 ‘레종 리저브’는 ‘레종 프렌치’ 시리즈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레종의 확장 브랜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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