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 참여하는 SK그룹 통합전시관은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SK그룹의 넷제로 기술이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변화를 가져올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CES를 통해 SK㈜는 생산부터 소비까지 에너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에너지절감 기술과 조만간 일상에서 경험하게 될 넷제로 기술을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넷제로 기술은 SK(주)가 투자한 국내외 기업이 보유한 차세대 기술로, 투자전문회사 SK㈜가 그리는 친환경 산업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SK㈜는 ▲SK시그넷의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아톰파워(Atom Power)의 전기차충전기와 솔리드스테이트서킷브레이커(SSCB, Solid State Circuit Breaker, 전력반도체로 제어되는 회로 차단기) ▲할리오(Halio)의 스마트글라스 ▲테라온(Teraon)의 나노탄소 발열필름 등 에너지 소비 단계에서 탄소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들을 선보인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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