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신임 대표는 현 류정훈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사업을 이끈다.
박 대표는 1998년 ㈜두산에 입사해 전략 업무를 주로 맡아왔다. 두산에너빌리티 합류 이후에는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부문 사업을 총괄하며 경영 역량을 쌓았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신임 박 대표는 오랜 비즈니스 경력을 통해 쌓은 경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협동로봇 분야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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