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고객센터의 시범운영 첫날인 지난 14일, 알리익스프레스 상담 화면에서는 한국인 직원의 친절하고 빠른 고객 응대가 시작되는 모습이 잡혔다.
시범 운영 첫날 국내 고객센터를 이용한 경기도 거주 이씨는 “상담원이 한국인임을 확인한 직후 소통이 한결 편해짐을 느꼈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평일 9~18시 알리익스프레스의 고객센터 상담 화면을 통해 한국인 직원에게 직접적인 문의가 가능하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내년 초까지 시범운영을 안정적으로 끝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역대 최장 기간인 12일 간의 11.11 세일에서 할인 상품을 추천하고 배송 시간을 단축시켜 평일 기준 3일 배송을 실현했으며 일부 상품에 대해 무료 반품을 시행하는 등 한국 내 소비자 대상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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