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우리가 하려는 사회적경제나 사회혁신 등이 그 간격(공무원과 국민들과의 거리)을 메울 좋은 기제로 작동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동성, 새로운 시장과 경제‧문화가 될 거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달 26일 입법 예고한 경기도 조직개편안을 언급하며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기능을 갖춘 사회적벤처경제과뿐만 아니라 청년 문제와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해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청년기회과와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신설할 사회적경제국에 포함했다”고 사회적경제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 정책기획단은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등 경기도의 사회혁신경제 정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합동 협의체(TF)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후 사회혁신경제 분야 민간 참여를 강조함에 따라 지난 8월 구성돼 실무회의를 5회 열었고, 도지사가 참여하는 숙의‧토론회도 개최했다.
정책기획단은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사회적기업‧도시재생‧마케팅‧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에서는 염태영 부지사가, 민간에서는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가 공동기획단장을 맡았다.
도는 이날 논의 결과를 향후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실무회의와 숙의‧토론회를 열어 사회혁신경제 분야 정책 자문을 구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남겨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를 2025년까지 ‘경기도사회혁신복합단지(가칭)’로 조성한다. 복합단지에는 소셜벤처기업(사회‧환경)과 사회적기업 성장을 돕는 사회혁신 거점 공간 등이 들어서 경기도의 자산을 도민과 나누는 ‘기회곳간’으로 재탄생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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