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산업은 등산복, 골프웨어, 낚시의류 등 기능성 의류는 방수, 발수, 방풍, 속건 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유의 기능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선 올바른 세탁법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성세제는 알칼리성을 띠는 분말이나 일반 액체세제와 달리 pH 6~8의 중성이기 때문에 알칼리에 약한 섬유 보호를 통해 옷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기능성 의류 세탁 시에는 25~30°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울 코스 또는 기능성 코스 등의 약한 수류의 코스로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애경산업측의 설명이다.
기능성 의류 전용세제인 ‘울샴푸 아웃도어’는 의류의 흡한, 속건, 투습, 발수 등 옷의 기능성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연유래 세정성분인 에코서프를 함유해 땀냄새 원인 중 하나인 피지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능성 의류는 햇볕에 말리면 모양이나 소재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 말리는 것이 좋고 물기를 비틀어 짜는 것은 피하되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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