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태양광발전 창업 교육’은 민간 태양광발전 투자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발전 사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업 교육은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남부권 교육은 오는 19~20일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북부권 교육은 26~27일 의정부 신한컨벤션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필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되며, 필수과정에서는 △태양광발전 관련 정책과 제도 △태양광발전 시스템 개요 및 사업구조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절차 △태양광발전소 입지선정 및 고려사항 △태양광발전 설비 추진사례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해 다루게 된다.
심화과정은 △경제성 확보 및 금융 조달 방안 △전력 및 공급인증서 거래시장의 이해 △협동조합 소개 및 사업 진행내용 공유 △영농형 태양광 관련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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