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신규 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 5곳 문열어

김궁 기자

2022-09-16 17:41:13

광주형 에너지전환마을 주민들 기후위기 및 에너지문제 해결 노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16일 오전 북구 문산마을에서 열린 '문산돌돌 에너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에너지센터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협약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16일 오전 북구 문산마을에서 열린 '문산돌돌 에너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에너지센터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협약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광주광역시가 시민 주도형 에너지전환을 위해 신규 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 5곳의 문을 활짝 연다.

광주형 에너지전환마을 주민들은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및 에너지 문제해결을 위해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전환 운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한다.

올해 가장 먼저 문을 연 북구 문흥동 문산돌돌 에너지센터16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조오섭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문산돌돌 에너지센터에는 옥상 태양광, 전환마을·에너지 관련 홍보관 및 에너지전환마을 자료 및 도서, 제로웨이스트샵, 자원순환 체험터 등이 조성됐다.
광주시는 9월 중 남구 사직마을, 서구 발산마을, 광산 수완마을이 차례로 개소식을 진행한다. 10월 중 동구 지산마을 거점센터가 최종 개소되면 광주시는 모두 10곳의 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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