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2022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나선다

김궁 기자

2022-09-16 17:35:44

군산시 보건소는 ‘2022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 보건소는 ‘2022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4개반을 편성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을 주·야간에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흡연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도시공원, PC, 실내체육시설(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과 학교 주변 등 간접흡연에 취약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국민건강증진법과 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안내문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담배자동판매기 기준 준수 사항 점검이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시설 위반 행위 적발 시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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