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태풍 북상 따라 부산외곽선 낙동강대교 등 통행 제한 검토

최효경 기자

2022-09-05 18:19:15

낙동강대교 위치도
낙동강대교 위치도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최대풍속 55m/s로 북상함에 따라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낙동강대교(1.5km /김해시 대동면)를 비롯한 고속도로 교량 운행차량의 통행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종전엔 지난 2020년 9월3일 태풍 마이삭 때 새벽 01:54~03:50 사이 차단한적이 있다.

이는 도로법 76조 및 시행령 78조에 의거, 고속도로 교량에서 10분간 평균풍속이 25m/s 이상인 경우 도로운행의 위험방지를 위해 긴급 통행제한이 가능하다.

통행제한은 고속 주행하는 차량이 강풍으로 인해 전도 등 대형사고와 구조물의 안전에 우려가 있어 시행하는 것으로 태풍의 진행상황에 따라 풍속이 정상화 되는 즉시 해제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제공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강풍의 영향이 예상되는 오는 6일 낮 12시까지는 고속도로 운행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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