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권 지역을 통과할 때는 시야가 제한되고 빗물로 노면과의 마찰이 최대 40%정도 작아져 미끄러지기 쉽다.
따라서 앞 차와의 거리를 평소의 2배 이상 유지하고, 급제동 및 급핸들 조작을 삼가며 서행해야 한다.
침수 구간에서 타이어가 물에 2/3이상 잠길 경우 물이 엔진에 유입되어 시동이 꺼져 위험해질 수 있으니 주행여부 판단 시 주의해야 한다.
태풍 발생 시 주차를 할 때는 침수 위험이 높은 강변이나 하천 주변을 피해 고지대에 주차해야 하며, 붕괴 우려가 있는 담장이나, 대형 간판, 큰 나무 아래와 같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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