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임직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을 위해 중부지방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최대 3일의 유급휴가와 숙박비를 제공한다. 숙박비는 임시 거처 마련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50만 원 상당의 야놀자 포인트로 지급한다. 야놀자는 향후에도 자연재해로 신체ㆍ재산상 손해를 입은 임직원들에게 동일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및 제휴점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책도 시행 중이다. 야놀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수재민을 위해 위생용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를 전달한다. 또한, 폭우로 인한 고객의 일정 변경 및 취소 시 취소 수수료를, 제휴점이 폭우 피해로 예약을 취소할 경우에는 고객 보상을 지원하는 등 제휴점 상생을 위한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박재현 야놀자 최고인사책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유급휴가와 임시 거처 마련을 위한 숙박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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