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21일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한국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확대’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마련된 이번 기부 이벤트에는 ‘던파모바일’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으며, 최대 목표 모금액인 1억원을 달성하였다. 기부금 전액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전달해 장애인의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여행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라이트는 오는 9월 장애인들이 가을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 여행지로는 ‘던파모바일’의 ‘Feel the Rhythm of Korea’ 컬래버레이션 영상의 배경지인 여수와, 배리어 프리 관광 명소가 있는 춘천이 포함된다.
이번 ‘던파모바일’ 판매 수익금 기부와 관련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