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MOU를 통해 양사는 KT의 소상공인 통신 DX 서비스와 만나플래닛의 주문결제플랫폼을 결합해 소상공인의 사업을 디지털로 전환하도록 돕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합의 내용은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분야 협력 ▲모바일키오스크 서비스 분야 협력 ▲소상공인 대상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 협력 ▲소상공인 통신 DX 상품 도입 활성화 등이다.
우선 두 회사는 KT의 스몰오더 서비스에 만나플래닛의 만나샵 서비스를 연동해,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배달도 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KT의 위치문자와 가게정보알림메시지 서비스를 만나플래닛 가맹점에 제공해 점주들이 직접 점포를 홍보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KT는 만나플래닛과 협력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매장 운영과 홍보, 영업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통신 DX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KT 민혜병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은 “KT는 만나플래닛과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과 홍보에 도움 될 수 있는 DX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며 “특히 통신 DX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혁신에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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