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트 디즈니 자회사이자 스타워즈 제작사인 루카스필름이 신작 드라마 제작에 OLED TV를 사용한데 이어, 가정에서도 제작진이 의도한 콘텐츠를 완벽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루카스필름은 제작자와 시청자 모두 동일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확한 화질을 구현하는 OLED TV를 전 세계 스튜디오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한다고 소개했다.
루카스필름 수석 컬러리스트 예룬 슐테(Jereon Schulte)는 “버추얼 프로덕션과 촬영, 시각효과 작업, 후반 편집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콘텐츠 제작 과정에 깊숙이 연동되어 있다”며 “ 제작자의 꿈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디스플레이”라고 호평했다.
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등 월트 디즈니 산하의 세계적 영화 제작사들은 수년 전부터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을 위해 편집 작업에 OLED TV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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