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고 부품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500여명이 시청했다.
재단 오원석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자동차산업은 각국의 부양정책 노력에도 불구하고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생산차질 등으로 자동차 판매가 약8천만대에 그치며 약9천만대 수준이였던 코로나 이전 수요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다행히 한국 자동차산업은 그동안 완성차와 부품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공급망 관리 강화, 품질안정 및 생산차질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정부의 개소세인하 연장, 미래차 지원 정책 등에 힘입어 2년 연속 세계 자동차 생산 5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전했다.
이어 본 세미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정경록 과장이 '2022년 자동차산업 정책 방향,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가 '탄소중립 선언이 자동차부품산업에 미치는 영향'」,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가 '위드코로나 시대, 마음의 변화를 통해 행복해지는 법' 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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