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피트'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적용·운영 재개

심준보 기자

2022-04-11 11:33:56

이달 내 개소 예정인 제주 새빌 이피트
이달 내 개소 예정인 제주 새빌 이피트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현대차그룹은 11일 안성휴게소(서울방향)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이피트(E-pit)’ 운영을 재개한다 밝혔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기존 충전소에 더해 신규 개소 예정인 충전소에도 적용해 ‘이피트(E-pit)’만의 충전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내 제주도 지역 ‘제주 새빌 이피트(E-pit)’를 개소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마포 ▲판교 ▲광명 등 주요 도심지에 ‘이피트(E-pit)’를 오픈하는 등 인구 50만명 이상 주요 도심지에 지속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해부터 다양한 사업자들과 추가적인 제휴 모델을 개발해 초고속 충전기 확대 보급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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