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뉴스, ‘언론사 편집’ 서비스 구독자 2500만명 돌파

심준보 기자

2022-03-29 10:50:53

네이버뉴스, ‘언론사 편집’ 서비스 구독자 2500만명 돌파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는 ‘언론사 편집’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4년 6개월만에 네이버뉴스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2,500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네이버뉴스 월간 이용자MAU 중 76%가 ‘구독’을 중심으로 네이버뉴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네이버뉴스 ‘언론사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언론사는 총 79곳이다.

이중 67%인 53개 언론사가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5개 언론사가 5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또, 지난해 12월 ‘언론사 편집’ 서비스가 PC로 확대된 이후부터는 직접 언론사를 구독하는 네이버뉴스 이용자들이 일 평균 3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이용자 1인당 평균 7.0개의 언론사를 구독 중이며, 언론사 편집판을 통해 하루 평균 7.5개의 기사를 클릭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자가 자신이 제작한 기사를 한 곳에 모아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인 '기자 홈'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기자 홈' 누적 구독 수는 1년 사이에 75% 증가해 744만 건을 넘어섰으며, 이용자 1인당 1일 1회 가능한 ‘응원’ 건 수도 누적 1,200만 건으로 1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많아졌다. 현재 '기자 홈' 을 개설한 기자는 8,292명으로, 네이버뉴스 콘텐츠제휴 언론사의 95% 이상이 해당 기능을 제공 중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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