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 총괄부회장은 이날 취임과 함께 바디프랜드의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실질적으로 경영을 총괄한다. 국내외를 막론한 바디프랜드의 주요 경영상의 의사결정에서부터 시스템 경영 확립, 전사 혁신, 글로벌 진출 등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고 전면에 나서게 된다.
이날 바디프랜드 도곡본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 총괄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미래 청사진과 다섯 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지 총괄 부회장은 △’글로벌 초일류 헬스케어 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대대적인 글로벌 시장 확충, △선진화 된 디지털 시스템 경영, △비대면·초개인화 시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일하고 싶은 기업·열린 사내문화 등 다섯 가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지 총괄부회장은 “이 다섯 가지가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도록 함께 고민하고, 손을 맞잡고 역경을 이겨내며, 성취한 열매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의 큰 결단을 내려준 지성규 총괄부회장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총괄부회장의 다섯가지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인류 건강수명 10년연장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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