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공항 국내선 탑승 수속 시 생체인증 등록을 위한 신분증 대체 수단으로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항에서 모바일 신분증이 전산으로 인증되는 형태로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수속 시 신분증 미소지로 인한 승객불편을 해소하고자 ‘18년부터 바이오인증 One ID 신분확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최초 등록 시 주민등록증ᆞ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필요했으나, 이번 통신3사와의 협력으로 One ID 등록 시 신분증 대신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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