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지난해 매출 17% 증가"

심준보 기자

2022-02-09 10:20:02

NHN,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지난해 매출 17% 증가"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NHN(대표 정우진)이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9일 발표했다.

NHN의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전분기 대비 14.8% 증가한 5,42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2021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7.0% 증가한 1조 9,204억원, 영업이익은 14.4% 늘어난 981억원, 당기순이익은 1,30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모바일 게임과 웹보드 게임이 모두 선전하며 매출 1,0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6%, 전분기 대비 7.8%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신작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 효과와 ‘컴파스’ 일본 이벤트 흥행에 힘입어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15.6% 성장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페이코와 NHN한국사이버결제 거래 규모가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14.1%, 전분기 대비 4.5% 증가한 2,17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 페이코 거래액은 약 2.1조원으로, 페이코 오더, 식권, 캠퍼스존 거래 확대에 힘입어 오프라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0% 증가했다. 또한 선불충전 결제수단인 ‘페이코 포인트’의 충전액과 결제액 모두 전년 동기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커머스 부문은 중국 광군제 역대 최고 실적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한 1,16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51.6% 증가한 수치다. NHN커머스는 자회사 에이컴메이트의 중국 사업 호조가 지속되며 지난해 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4조원을 기록했고, NHN글로벌도 연간 주문액이 전년 대비 27% 성장하며 10억달러를 초과,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기술 부문의 경우 CSP 사업과 MSP 사업이 고르게 성장, 실적을 견인함에 따라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4%, 전분기 대비 15.5% 증가한 661억원으로 집계됐다. NHN클라우드와 NHN두레이가 공공 분야 경쟁력을 앞세워 사업 외형을 확대했으며, 일본 NHN테코러스 중심의 MSP 사업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콘텐츠 부문은 NHN벅스의 B2B 매출과 NHN티켓링크의 공연 티켓 판매 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전분기 대비 18.3% 증가한 51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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