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텔레콤 대표, "2022년 SKT 미래 10년 준비하는 원년 삼아"

심준보 기자

2022-01-03 16:46:53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SK텔레콤 유영상 대표가 3일 한 해의 시작을 맞아 全 구성원에게 이메일 레터를 보내 ‘2022년을 SKT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유영상 대표는 우선 "기술혁신에 주목해야하며 이에 따른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SKT 근간인 유무선 통신사업의 지속 성장은 물론 T우주, 이프랜드, 아폴로 서비스 등 선점 영역을 더욱 키우자"고 제안했다.

또 유 대표는 "가장 먼저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위한 CEO 직속 TF의 발족과 함께 미래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과 투자에 나설 것"이라면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하늘을 나는 차(UAM), 운전자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차, 인간의 일을 대신해 주는 로봇, 인류의 로망인 우주여행이 앞으로 10년 내에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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