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은 참가팀에 기술 및 차량 제작을 지원했으며, 서울시는 통신∙도로∙교통신호 등 안정적인 대회 환경을 구축하는 형태로 상호 협력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6개 대학팀이 참가한 본선은 교통이 통제된 시범운행지구 내 총 4km 구간에서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차량 6대가 동시에 주행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는 ▲차량 회피 및 추월 ▲교차로 통과 ▲신호등∙차선∙제한속도∙스쿨존 등 도심 교통법규를 준수하면서 정해진 코스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제한시간 내에 빨리 완주한 순으로 순위를 매기되, 법규위반 항목에 대해서는 점수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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