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클래식 인재들과 ‘온드림 앙상블 콘서트’ 개최

심준보 기자

2021-11-15 09:18:12

온드림 앙상블 콘서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단원들과 지도교수진이 현대차 정몽구 재단 권오규 이사장, 강수진 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 앙상블 콘서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단원들과 지도교수진이 현대차 정몽구 재단 권오규 이사장, 강수진 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차정몽구재단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2021 온드림앙상블 콘서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온드림 앙상블은 지난 9월에도 ‘온드림 앙상블 실내악 시리즈’를 3일에 걸쳐 선보였으며 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온드림 앙상블 9기 활동은 지도교수진과의 실내악 레슨을 비롯 신박듀오, 첼리스트 김두민 등 음악가들과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실력을 다졌으며, 이후에도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테너 정호윤, 서울시향 트롬본 부수석 제이슨 크리미의 마스터클래스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멘토링 클래스에는 송현민(월간 객석 편집장), 김광현(원주시향 상임지휘자), 바리톤 김기훈(2021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우승)이 멘토로 나선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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