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비스 인프라 활용 통학 이동수단 개선

25일 현대차는 전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H-스쿨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H-스쿨케어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통학 이동수단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와 H-스페셜 무브먼트 프로젝트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는 학교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 중인 스타리아, 스타렉스, 카운티, 에어로타운·그린시티 등 현대 차종에 대한 무상 방문 점검 및 진단이다.
특히 여전히 존재하는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통학 차량 실내 공기 항균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보유 차량의 내구연한, 차량 운영 상황 등 소정의 심사기준을 통해 사전 선정된 나래학교, 밀알학교, 다니엘학교 3개교는 현대차가 기부한 1억 5000만원으로 장애인 전용 통학차량(스타리아)을 구입하게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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