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대만 시장 선점 이어간다…'2000억 해저케이블' 수주

심준보 기자

2021-10-06 13:15:24

LS전선, 대만 시장 선점 이어간다…'2000억 해저케이블' 수주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은 6일 대만 해상풍력 건설업체인 CDWE(CSBC-DEME Wind Engineering)社로부터 2,00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시장 선점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LS전선은 하이롱 해상풍력단지에 2025년까지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LS전선은 지금까지 발주된 대만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내게 됐다. 총 수주 금액은 약 8,000억원에 이른다.

하이롱 해상풍력단지는 대만 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 중 하나이다. 대만 서해안으로부터 약 50여 km 떨어진 해역에 조성,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약 1GW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캐나다 노스랜드파워(Northland Power)社와 싱가포르 위산에너지(Yushan Energy)社 등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CDWE는 해저케이블 등 주요 자재와 설비를 공급, 시공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그 동안 유럽과 북미, 대만 등에서 글로벌 해상풍력 사업자들과 쌓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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