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감염병대응팀장, 근무 중 쓰러져…병원이송 치료 중

김정훈 기자

2021-08-16 18:47:22

진도군 감염병대응팀장, 근무 중 쓰러져…병원이송 치료 중/사진=진도군
진도군 감염병대응팀장, 근무 중 쓰러져…병원이송 치료 중/사진=진도군
[진도=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진도군 코로나19 감염병대응팀장이 근무 중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 40분경 진도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 A팀장(54세·여)이 근무 중 쓰러졌다.

A팀장은 응급 조치 후 곧바로 진도군 관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얼굴이 창백했으며, 혈압도 꽤 높았던 것으로 군보건소는 전했다.

A팀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총괄하는 팀장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10여일 동안 비상근무를 하면서, 7585건의 진단검사와 37건의 역학조사, 823건의 격리자 분류 등 업무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업무가 많이 가중되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코로나19 대응 담당이라서 밤낮으로 쉬지도 못하고 무리하다 보니 피로가 쌓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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