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전면 재택근무

심준보 기자

2021-07-11 10:09:2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게임업계도 재택근무를 재개한다. 크래프톤은 내주부터 일주일 간 선제적 재택근무 실시 후 향후 대응을 결정한다 / 이미지 = 크래프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게임업계도 재택근무를 재개한다. 크래프톤은 내주부터 일주일 간 선제적 재택근무 실시 후 향후 대응을 결정한다 / 이미지 = 크래프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서울·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게임업계도 재택근무 체제를 전면 재개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업계는 재택근무 횟수를 늘리거나 전면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구성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정부 지침 발표 전 선제적으로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택 근무 중심의 자율 출근 제도를 운영해 왔던 크래프톤은 12일부터 일주일 간 선제적으로 재택으로 업무를 이어간 후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근무기간 중 불가피하게 출근해야 하는 임직원의 경우 왕복 택시비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2일부터 2주 간 전사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내부 공지했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주 2일 재택근무와 4일 출근 체제였으나 이를 2주 1회로 재택근무 횟수를 줄이려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 됨에 따라 전면 재검토 끝에 모든 임직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가게 됐다.

마찬가지로 넥슨(넥슨코리아 대표 이정헌) 또한 주 3일 출근, 2일 재택근무 체제였으나 12일부터는 전사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전면 재택근무 기간에 회사에 출근해야할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출근 직원은 출·퇴근 택시비를 지원 받을수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도 다음 주부터 전임직원이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넷마블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해당 단계가 적용되는 기간 동안 넷마블컴퍼니 전임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한다”라며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태스크 포스 팀)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 역시 내주부터 전 임직원 재택근무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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