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민·관·군 합동 해상방제 훈련 실시

오중일 기자

2021-06-24 06:20:48

사진=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2일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에서 유조선 해상 충돌사고에 따른 해양오염 방제 등 현장지휘 능력 향상을 위한 2021 민·관·군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전남도청, 해군3함대사령부,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전남서부지부), 삼학 해양 자율방제대 등 10개 기관 및 업체, 약 120명이 참가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경비함정 및 방제정을 비롯한 관계기관 선박 등 21척과 유회수기(4대), 오일펜스 340m가 동원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유조선과 화물선의 충돌로 인한 해상에 다량의 기름 유출 상황을 가상으로 전개해 ▲사고발생 ▲해역통제 ▲파공봉쇄 및 유류이적 ▲확산방지 ▲유출기름 회수 등 해양 오염사고 대응기술 전반에 대해 실시함으로써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상 기름 유출사고 상황을 대비해 민·관·군이 공동 대응 훈련을 지속 실시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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