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환급 정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체크인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함에도 키오스크 투자가 어려운 업계의 상황을 고려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와이플럭스(Y FLUX) 키오스크’ 설치 후 야놀자 플랫폼과 연동 시 6개월 간 최소 이용률만 달성해도 구매비용 전액을 야놀자 비즈포인트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비즈포인트는 광고ㆍ마케팅을 진행하거나 ‘야놀자 MRO 통합발주센터’에서 전자제품, 욕실용품, 린넨 등 숙박비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온라인 예약 채널과 자동 연동되는 와이플럭스 키오스크는 클라우드 기반 기술로 실시간 상태 및 장애 모니터링과 신속한 업데이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 야놀자가 와이플럭스 키오스크 설치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고객 재방문율이 상권 평균 대비 138%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병주 야놀자 클라우드 솔루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키오스크 설치 제휴점의 고객 재방문율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휴점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환급 정책이 업계의 위기 극복을 넘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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