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을 지속한다. 상품성은 뛰어나지만 온라인 시장 진출 노하우와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장 정착을 돕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하는 ‘확실한 전담셀러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는 지난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입점을 위한 전 과정을 전담 관리해주는 온라인 전문가 전담셀러를 모집했으며, 해당 전담셀러들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제품 발굴, 기획, 전략 수립, 페이지 제작 및 판매 대행을 수행하고 있다.
티몬은 이러한 전담셀러들이 선정한 90여개의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이는 식품, 리빙, 뷰티, 유아동 카테고리의 상품들로,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을 통해 라이브 판매 방송도 지원한다. 현재 판매율이 높은 인기 상품으로는 ▲모모마켓 ‘홍대쭈꾸미’(300g*3팩/19,900원), ▲구이요 ‘한우 소곱창’(160g/11,900원), ▲오즈핑크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6p/3,500원), ▲블루본 ‘먼지어흥 KF80 소형 어린이용’(50매/36,900원), ▲모든포장 ‘산화생분해 휴지통 리필봉투 착한리필’(9L*5개/10,800원) 등이 있다.
경북경제진흥원과는 봄 시즌을 맞아 말일까지 ‘봄날피크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약 360여개의 중소기업 파트너사가 입점한 가운데, 경북 추천 명소 상품을 비롯해 경북도 특산품 및 생활방역제품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경주제과 ‘서라벌에서 온 찰보리빵’(10개/7,000원), ▲경북농협 남상주 데일리 세척사과(3kg/27,900원)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티몬은 신규 창업자에게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정책도 이어가는 중이다. 티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월간 해당 정책으로 수혜를 입은 신규 창업자 수는 직전년 동기(2019년 8월~2020년 2월) 대비 68% 증가해, 신규 창업자의 초기 시장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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