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한국지엠의 1월 내수 판매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가 총 2,276대 판매되며 제품들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월 내수 시장에서 총 1,189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2년형 모델을 통해 가격 인상 없이 기본 파워트레인 구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며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최근 ‘트레일블레이저 뮤즈(Muse) 프로그램 시즌2’ 에 홍보대사로 활동할 고객을 모집하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바 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499대가 판매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지난해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전체 수입차 모델 가운데 등록대수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쉐보레 이쿼녹스는 전년 동월 대비 293.5% 증가한 303대가 판매되며 쉐보레 RV 라인업에 힘을 보탰다.
다마스와 라보는 총 441대, 503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94.3%, 130.7% 증가세를 기록, 올해 1분기 생산 종료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막바지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 무이자 할부 및 차량 가격 지원 등의 경쟁력 있는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든 쉐보레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심 있는 차량의 구매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 예약’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2월 한달간 온라인 구매 예약 서비스를 신청하고 3월 10일까지 최종 계약을 완료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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