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새벽 2시 55분경 경부선 상행 소정리~천안 사이에서 배수관로를 설치 작업을 하던 굴삭기가 제3812화물열차(부산항→오봉)와 접촉하면서 발생, 공사관계자 장 모씨(남 58세)와 굴삭기 기사 강 모시(남 44세) 등 외부업체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화물열차 고장 및 전철주 설비 일부가 파손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사고수습과 복구를 위해 상행선 운행열차도 소정리~천안 사이 하행선로로 운행시켰으며 일반열차는 4개 열차 운행중지 및 27개 열차 10~160분 지연 운행했다.
공사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은 관계당국(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및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면서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원인 파악 후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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