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0’은 차세대 유통 현장에 필요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상생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롯데쇼핑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서류 심사, 발표 및 평가의 과정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들은 롯데쇼핑 각 사업부와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오프라인 현장에 적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업 가능성을 판단하는 테스트 베드부터 실무자와의 상시 멘토링까지 시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피칭데이에는 중고거래 자판기를 이용한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서비스 ‘파라바라’, 우수 체험 학습을 활용한 초등 O4O 학습 센터 ‘아자스쿨’ 등 5개 스타트업 회사가 참여해 경험과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롯데쇼핑과 유통 계열사, 롯데엑셀러레이터, 외부 투자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가 참가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했으며, 총 4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전달해 직접적인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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