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코레일)가 도로공사와 24일 오후 경북 김천시 다수고가교에서 교차 구조물의 안전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설물 점검드론 등 유지보수 부분 신기술을 활용해 고가에 위치한 도로와 철도 등 상하로 교차하는 구조물 간의 안전성 검사를 위한 점검활동이다.
두 기관은 지난 19일 오전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 사옥에서 기술교류 세미나를 열고 △구조물 점검 첨단장비 △스마트 유지보수 기술 △우수 관리사례 발표 △공사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협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량, 터널, 지하구조물과 같은 대규모 시설의 유지보수실태와 안전관리 체계, 비상시 대책을 심층 토론하며 시설물 현황공유, 도로와 선로 작업 시 교통통제 등을 벤치마킹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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