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은 정보보안을 위해 운영 중인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24시간 상시보안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매년 취약점을 점검하여 개선하고 있으며, 새로운 해킹 기술 발전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간 보안 전문가(화이트 해커*)를 통한 웹사이트 취약점 발굴 공모전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블랙해커에 의한 불법 해킹 방지를 위해 정보보호 민간단체인 한국정보보호협회,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융합보안학회 회원 중 회사 또는 대학에 소속된 팀으로 한정되며, 미래 정보보안을 선도할 대학생의 참여와 수상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공모전을 통해 각 팀이 발굴한 보안취약점 유형에 따라 파급도 및 난이도를 평가하여 수상여부가 결정된다.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등 12팀에게 총 7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웹사이트 취약점을 개선하여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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