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신탁은 23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카사(kasa)’를 통해 국내 첫 디지털 수익증권(DABS, Digital Asset Backed Securities)을 발행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 건물은 강남구 역삼동의 상업용 빌딩인 ‘역삼 런던빌’로, 부동산 신탁자산을 일반 개인도 투자가 가능한 디지털 수익증권(DABS) 형태로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카사’앱을 통해 모바일로 선착순 청약할 수 있다.
공모 후에는 ‘카사’ 플랫폼에 상장되며, 주식 거래처럼 실시간으로 쉽게 사고팔아 증권 시세 변동에 의한 차익 실현이 가능하다.
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금융과 신탁업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역삼 런던빌” 건물을 신탁재산으로 수탁받아 건물의 등기부상 소유주로서 안정적인 건물의 관리 및 자산의 운용의 역할을 수행한다. 디지털 수익증권(DABS) 보유자는 한국토지신탁의 신탁부동산 임대운용에 따른 임대수익을 3개월마다 배당받고 적정한 매각시점에 “역삼 런던빌”을 매각하여 발생하는 매각차액을 처분수익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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