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상호연계 ‘온비드 온스토어’ 개설…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확대 기대

이번 협약은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운영하는 캠코와 중소기업 제품 판로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기관의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등 공동지원체계를 통해 정부 정책방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품 판로확대 지원 △기관 시스템 연계ㆍ운영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품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캠코는 12월 중 ‘온비드’와 중소기업유통센터 ‘동반성장몰’을 연계해 ‘온비드 온스토어’를 개설할 예정이다.
온비드 온스토어에서는 온비드 회원(약 48만명)을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해 판매업체 고객층을 넓히고, 온비드 회원들이 우수 제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캠코 온비드는 지난 2002년 서비스 개시 이후 누적 입찰참가자 212만명을 돌파했으며,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약 1만 9천여개 공공기관이 온비드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자산을 처분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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