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정기 할인 기획전을 마련해, 11번가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활성화를 도왔다.
그간 7차례에 걸쳐 기획전을 진행, 700여 곳의 소상공인 셀러들이 20억 원어치 상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로 고객수요가 확대된 생필품, 식품, 뷰티, 리빙 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내에서 11만9,000여개 상품들이 팔렸고 기획전에 방문한 고객은 현재까지 누적으로 약 36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11번가는 소상공인 상품 기획전을 비롯해, 우수한 소상공인 판매자들이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늘 발송’ 서비스를 우수한 수준으로 제공하는 판매자에게 업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의 정산을 제공하는 ‘빠른 정산’ 서비스, 노하우나 경험이 부족한 판매자들의 사업 개선을 위한 맞춤형 사업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셀러 애널리틱스’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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