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공동으로 권원강 교촌에프엔비 전 회장, 박현종 비에이치씨(BHC) 회장,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BBQ)회장(가나다 순) 등 3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상반기 동안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가장 많이 받은 오너는 윤홍근 회장으로 총 2589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이어 박현종 회장이 1059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3월13일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권원강 전 회장이 154건으로 가장 적었다. 이는 은퇴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
이들 오너를 대상으로 게시물들의 감성어 즉 호감도를 살펴봤다.
긍정률의 경우 윤홍근 회장이 63.31%로 가장 높았으며 박현종 회장이 53.35%로 뒤를 이었다. 권원강 전 회장이 44.81%로 가장 낮았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 호감도에선 윤홍근 회장 51.60%, 권원강 전 회장 34.42%, 박현종 회장 31.07% 순이었다.
이들 3명의 오너는 지난 2018년 갑질과 횡령 의혹등으로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긍정률이 40~60%대를 기록,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풀이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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