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중소상공인 지원 ‘타임에이전시’ 사업확대

심준보 기자

2020-03-17 11:06:12

이미지 제공 = 티몬
이미지 제공 = 티몬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은 신규창업자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비스로 숙련된 전문가들이 직접 촬영과 디자인 등 상품의 콘텐츠를 제작해주는 ‘타임에이전시’ 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타임에이전시’는 온라인 상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각 사의 서비스와 상품을 돋보이게끔 소개하는 상세 페이지 제작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가전, 의류, 식품 등 배송 상품뿐 아니라, 여행, O2O 등 전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대상으로, 상담에서부터 디자인, 촬영 등 콘텐츠 제작의 모든 것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소규모 신생기업 또는 온라인 진출을 희망하는 초기 사업자의 경우 자체 콘텐츠 기획 및 제작팀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선 스튜디오 등 시설 구축과 전문 인력 확보가 필요한데, 이같은 전문적 서비스 영역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맞춤 제작 의뢰 할 수 있다는 점이 ‘타임에이전시’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티몬은 2010년부터 10년동안 약 5만건 이상 기업의 콘텐츠와 상세페이지를 기획, 제작해 온 경험으로 가장 판매가 잘 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상세 페이지를 제작하는데 노하우와 전문성이 집약되어 있다.

이 같은 전문 역량을 자체 상품페이지 제작이 어려운 신규 창업자나 소규모 사업자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대키로 한 것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티몬에서 타임에이전시 무료상담권을 구매하면 전문 상담사를 통해 1:1 상담이 진행되며, 협의를 통해 결정하면 된다.

제작기간은 1~2일 가량 소요되며 제작된 콘텐츠는 티몬 뿐만 아니라 자사몰 등 다양한 온라인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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