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보이는 밀레 클래식X크리틱의 두 번째 협업 캡슐 컬렉션은 지난해 4월에 선보였던 협업 컬렉션 ‘‘산 그리고 도시’의 연장선상에서 동일한 테마와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하여 산과 도시를 오가는 사람들이 수시로 변화하는 자연 환경으로부터 대처할 수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구성했다.
특히 '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사의 방풍•투습 기능성 원단인 고어텍스 인피니엄™’ 원단과 99년 전통을 자랑하는 밀레의 아웃도어 의류 제작 기술력 그리고 국내 1세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크리틱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채워졌다.
대표 상품인 ‘GORE-TEX FISH TAIL PARKA’와 ‘GORE-TEX UTILITY VEST’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원단을 적용하여 날씨 변화에 최적화했다.
거기에 GORE-TEX® INFINIUM™ 레터링 디자인을 스카치라이트를 접목시켜 도시에서의 야간 활동 시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밀레 클래식과 크리틱의 협업 캡슐 컬렉션은 2일 부터 무신사 스토어와 밀레 클래식, 크리틱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룩북 및 자세한 사항은 밀레 클래식과 크리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밀레 클래식 한승우 디렉터는 “아웃도어 웨어의 범위를 넓히고자 이번 협업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아웃도어 기술력을 일상복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과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밀레 랩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을 시도 할 것이며 기존 밀레라는 브랜드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아웃도어 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밀레 랩(MILLET LAB)은 2017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업 프로젝트로 패션, 디자인, 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 또는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실험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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