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기내 영상 콘텐츠 개편 운영

김수아 기자

2019-12-11 09:22:20

사진제공 = 진에어
사진제공 = 진에어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진에어가 기내 서비스로 운영 중인 지니 엔터테인먼트를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니 엔터테인먼트는 개인 휴대 기기로 기내 와이파이(Wi-Fi)에 접속하여 영화, TV, 어린이 프로 등 진에어에서 엄선한 영상물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에서는 영화, TV 단편 시리즈 및 어린이 프로 영상물이 강화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콘텐츠 전문 기업인 (주)캐리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 ‘엘리가 간다’ ▲ ‘친한 친구 모여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을 새로 도입하여 콘텐츠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지니 엔터테인먼트 이용 방법은 항공기 탑승 전 휴대기기에 ‘지니플레이(JINI PLAY)’앱을 설치하고 항공기 탑승 후 휴대 기기를 기내 와이파이(Wi-Fi)에 연결해 지니플레이를 실행시킨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진행한 후 원하는 영상을 마음껏 시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개편에서는 요금 인하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를 강화하였다”며 “비행 중 지니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하시어 다양한 영상물과 함께 보다 즐거운 항공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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