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9개 커피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6월 6일부터 2019년 7월 7일까지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7,692,79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측정했다. 지난 2019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8,500,644개와 비교해보면 9.50%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스타벅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65,449 미디어지수 773,190 소통지수 750,046 커뮤니티지수 156,516 사회공헌지수 278,6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23,826 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5월 브랜드평판지수 3,331,080 와 비교하면 6.63% 하락했다.
3위, 커피빈 브랜드는 참여지수 181,701 미디어지수 74,844 소통지수 89,795 커뮤니티지수 21,164 사회공헌지수 85,9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3,408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5월 브랜드평판지수 708,858와 비교하면 56.3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커피전문점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9년 6월 6일부터 2019년 7월 7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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