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동안 앱이나 웹 서비스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말한다.
UDC 2019 해커톤에서는 ‘루니버스’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디앱(DApp) 개발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루니버스는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이 개발한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도입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모든 환경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공한다.
루니버스와 해커톤에 관심있는 개인이나 팀은 오늘(1일)부터 7월 21일(일)까지 UDC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루니버스를 이용한 DApp 개발’을 주제로한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주제 부합성(루니버스 활용), △창의성과 혁신성(문제 해결 능력), △활용성(실생활 접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본선에서는 예선 심사 기준과 함께 △기술성(기술적 로드맵) △완성도(계획 실현) △사업성(서비스의 효용성과 가치)이 평가된다.
본선은 UDC가 열리는 9월 4일(수) 낮 12시부터 5일(목) 오전 10시까지 무박 2일동안 진행되며 1등 3000만원(1팀), 2등 1000만원(1팀), 3등 500만원(2팀), 인기상 1팀에는 1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총 상금 규모는 5000만원에 달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 2019를 계기로 블록체인 실용성과 유용성을 증명해 보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UDC 해커톤을 통해 전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커톤 신청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DC 2019는 9월 4일(수)과 5일(목)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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