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 얼리버드 티켓 오픈

2019-05-27 14:08:14

UDC 2019 얼리버드 티켓 오픈 / 자료 제공 = 두나무
UDC 2019 얼리버드 티켓 오픈 / 자료 제공 = 두나무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7일,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최대 축제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이하 UDC 2019)의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4일(수)부터 5일(목) 양일 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되는 UDC 2019는 최신 업데이트 된 블록체인 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가 공유되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해커톤, 핸즈온, 전시 등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로 구성된다.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7일(월)부터 다음달 23일(일)까지 진행되며 등록 시 UDC 2019의 모든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또한 27일에는 학생에게 선착순 100명까지 75% 할인된 가격으로 UDC 2019 티켓을 판매하는 STUDENT TICKET이 함께 오픈되며, 등록 방법은 UDC 2019 등록페이지에서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를 첨부하며 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는 이틀간 1,600 여명의 참가자, 210 여개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 35명에 달하는 글로벌 연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2박 3일간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마케팅 위주의 행사들과는 달리 블록체인 기술 중심의 행사 구성과 차별화된 네트워킹 이벤트로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UDC 2019는 ‘Proof of Services (서비스 증명)‘이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 적용된 ‘서비스’를 대거 소개해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을 증명할 계획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 2019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많은 개발자들이 UDC 2019에 함께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소셜 트레이딩 기반 주식 플랫폼 ‘카카오스탁’을 서비스하고 있다. 두 서비스 모두 업계 1위로, 관련 산업과 생태계를 리딩하고 있다.

두나무는 암호화폐, 증권, 자산관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 혁신 서비스, 뛰어난 기술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사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이 독립 법인으로 분사를 단행, 세계 최초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정식 론칭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를 통해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1,0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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