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는 설 대목 전 임시판매장 개장을 위해 먹자골목 인근 공영주차장에 가로 5m, 세로 5m 규모 몽골텐트 15개를 설치했다. 또 방범용 CCTV 8대, 공동수도시설, 전기시설 설치도 완료했다.
임시판매장에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13개 점포 중 10곳이 입주한다.
시는 우선 시청 직원부터 임시판매장과 신중앙시장을 적극 이용하기로 하고 유관기관 직원 및 시민에게도 상시 이용 및 설 명절 장보기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최대한 빠르게 손해사정을 마무리하고 화재현장 철거와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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