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3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구월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C동 2층) 개소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고 16일 밝혔다.
이강호 청장은 지난 14일 현재 공정률 40%인 남동구 청년창업 지원센터 조성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성 중인 시설물을 점검하며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조속한 조성을 통해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모델 발굴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곳을 청년들이 상호 소통·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도 추진키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현재 센터는 3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창업 지원센터 내에 남동구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 10곳은 1월 중에 청년창업 기획전을 추진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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