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CAP의 대표, Imad Labbadi에 따르면, 기존의 스마트홈 환경에서는 해커들이 해킹할 공격지점을 하나만 찾으면 된다. 또한 암호화 및 인증 요구사항이 약해서 해커들이 스마트홈 기기에 접근하는데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블록체인 플랫폼은 크게 다르다. 하나의 공격지점을 해킹하기 위해서는 모든 네트워크를 해킹해야 한다. 한 장치와 관련된 정보는 모든 장치에 서로 서로가 분산시켜 저장시키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 지점은 해킹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수가 많다.
스마트홈 시장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2017년 840억 달러 시장 규모가 매년 10% 성장하여, 2023년에는 155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또한 마찬가지이다. 11조 원대였던 2016년 국내 스마트홈 시장은 2019년에는 2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추세는 초연결, 초고속을 지향하는 5G가 상용화되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홈의 보안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해킹 피해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IP 카메라(가정용 CCTV), 스마트스피커, 그리고 스마트TV, 로봇 청소기에 달린 카메라나 스피커들을 통해 사적인 생활은 적나라하게 침해되고 노출된다. 특히 도어락, 가스 밸브 그리고 전기나 수도요금 측정서버가 해킹된다면 물리적인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홈은 해킹에 유독 취약하다. IoT 환경을 구성하는 무선 인터넷 기술들은 그 실효성을 위해 개발단계에서부터 보안을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와이파이, 블루투스, 지그비, Z-Wave와 같은 기술이 스마트홈 구현에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무선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기기들이 많아질수록, 스마트홈 기기와 사람들의 사생활은 더욱 밀접해질 것이며, 해킹의 위험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즉,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무선 인터넷 기술에서 보안 문제가 나날이 중대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해킹 사례가 없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VECAP의 IoT 기술, 그리고 그것을 사용한 스마트홈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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