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 명품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 높이다

이상철 기자

2018-10-25 10:51:35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출연 중인 배우 정소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출연 중인 배우 정소민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출연 중인 배우 정소민의 열연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정소민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눈빛과 표정 하나에도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유진강에 완벽히 몰입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4일에 방송된 '일억개의 별'에서 유진강(정소민 분)은 괴한에게 폭행을 당한 김무영(서인국 분)이 신경 쓰여 병원으로 옮겼고, 그 이후 다가오는 손길을 뿌리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영에게 마음이 갔지만 자신의 처지와 상황을 인지하며 무영의 온정을 뒤로한 채 돌아섰다.

이때 정소민은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부터 표정 그리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까지 입체적인 감정 연기를 표현하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맥주 행사장에서 무영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낀 진강은 그의 집으로 달려가 전화를 걸었고 이 장면에서 진강은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한 눈빛에 담아내며 감정의 온도차를 표현해 작품의 결을 빛냈으며, 진강은 자신도 모르게 무영에게 빠져들면서도 여러 인물들과 만날 때와는 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정소민은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표현 방식으로 성숙미를 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으며,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표현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매 작품마다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배우 정소민이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매주 수~목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고 있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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